어제 일을 하면서, 걷는 내내 이 생각 저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그러면서, 아지랑의 적당한 이름과 슬로건에 대해 생각을 했는데요.
‘사랑하고 싶을 때, 아지랑’ 이라고 지었습니다.

살면서 여러 힘이든 상황에서
우리는 정말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사랑하는 사람 한 명, 한 사람, 한 아이라도 있기만 하면
그걸 견뎌내는 큰 위안이 되기도 하는데요.
저는 그런 쉼터가 되고자 합니다.
아이와 함께 사랑하고 싶을 때, 아지랑
시간에 쫓기어 단 10분만이라도 꼭 접속해서 뭔가를 하려 합니다.
이름을 정의하고, 그와 관련된 글을 하나 남기고 기록을 남깁니다.
사랑하고 싶을 때, 아지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