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그동안 공부하고 실천한 내용들도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 아지들을 위해 항상 매 끼니 식단을 구성하고 화식요리를 하는 제가 고도비만이어서 아무래도 저 자신을 위해서도 함께 식단을 구성하는게 좋을거라는 생각에 저도 아지랑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키 170에 허리 116, 몸무게 96kg 였는데요.
지금은 허리 88cm 몸무게 82kg 정도됩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충분한 활동량과 적당한 영양구성에 대해고, 가장 중요한 장내 미생물에 대해서도 함께 공부를 했습니다.
장내 미생물에 대해 놀라웠던 것 하나는 건강하게 날씬한 생쥐의 장내 미생물을 뚱뚱한 생쥐의 장에 넣었더니 글쎄, 뚱뚱한 생쥐가 건강하고 날씬하게 변하는 것이지 뭡니까?
그래서 장내미생물이 건강하게 잘 살기위해서는 어떻게 헤야할까>? 공부하고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장내 미생물의 최적 환경 조건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산소 농도:
- 대부분의 장내 미생물은 무산소(혐기성) 환경에서 잘 자라며, 특히 대장에 분포하는 주요 세균들은 산소 농도가 매우 낮은 (5×10⁻³ 대기압 이하) 환경에서만 생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산소 대사에 필요한 효소가 없기 때문입니다.
- pH(수소이온농도):
- 장내 미생물의 종 구성과 대사활동은 pH 5.5~6.5 사이에서 크게 변화하며, pH 6.0±0.5가 경계가 되어 미생물 조성이 달라집니다. 즉, 약산성에서 중성 환경이 가장 적합합니다.
- 영양소:
-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야 유익균이 우세해지고,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과 균형이 유지됩니다. 반대로 고지방·고당류 식단이나 가공식품 위주의 식사는 미생물 균형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 온도:
- 장내 미생물은 **인체 체온(약 36~37°C)**에서 최적으로 성장합니다.
- 생활습관:
-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장내 미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유익균 우세 환경을 조성합니다 .
- 항생제 남용 및 스트레스 최소화:
- 항생제 오남용과 만성 스트레스는 미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키고 불균형을 초래하므로, 이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
- 찬물과 뜨거운 물 금지 (장에 있는 미생물에 절대 적으로 좋지 않다. ) 사
– 사람 체온과 똑같이 미지근한 상태로 흡수하는게 좋다. - 고지방, 고가공 식품 금지
– 올리브유나 건강한 삼겹살류는 좋으나, 튀긴 밀가루가 포함된 형태는 절대적으로 피했습니다. - 풍부한 식이섬유 섭취 노력
– 우리 아지들을 위한 다이어트 식단 구성처럼 식이 섬유 풍부하게 끼니를 유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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